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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선물 ma petite terrasse

3일 집 비운사이...깻잎 새싹들이 쑥쑥

긴 주말이라 떠나기전 물한번만 주고 갔는데... 아가들이 너무나 쑥쑥 자라주었다...특히나 깻잎...어떻게 관리를 해줘야하는 막막함이 올정도로...

너무 빼곡 빼곡 많이 붙어있어서... 이미 조금 떼어놓은 상태...



뿌리가 이렇게 깊이까지 내려갈 거라곤 상상을 못했어요...potager 의 초보...  그래도 이렇게 하면서 많이 배우네요. 


요거는 아는 언니네로 입양 시킬 예정~ 


나머지 식구들은 뿔뿔히 좀 떼어놓았습니다. 더 떼어놓아야 할 것 같은데 화분이 없어서 우선은 이정도 선상에서... 
여름에 깻잎은 원없이 먹을듯... 카메라 빛 조절이 잘 안되서 사진 색상이 좀 어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