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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화해'중... 앞서 포스팅했던 바, 내 욕망 인정이 어려웠기에 이 대목이 마음에 많이 와 다았다. 기왕이면 공부하는 마음으로 프랑스어로 번역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요새는 Google이 너무나도 번역을 기똥차게 잘 해준다. 한 군데만 손을 보고 남편 컨펌 받고 올린다. 어떤 가치를 수호하는 것보다 더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은 현실을 기반으로 자기 내면의 욕망을 통합하는 일입니다. 이걸 안 하면 인간은 너무나 고통스러워요.형이상학적 가치를 좇는 것도 인간이기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고, 호화로운 것을 욕망하는 것도 인간이라서 하는 일이에요. 둘다 지극히 인간적인 것입니다. Ce qu'il faut privilégier par rapport à la défense de toute valeur,c'est d'intégrer .. 더보기
이분은 TV에 자주 나오는 그 박사님이 아닌데 오은영 박사님이 컨텐츠는 영어로는 어떤 식으로 검색되나 Google에 쳐 봤는데 헐~ 전혀 엉뚱한 분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분의 사진을 누르고 들어가보니, 그래 성함이 '오은영' 인것도 맞고 박사 인것도 맞는데, RICE University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서울대 출신 교수이다. 우리가 아는 그 'TV Personality'가 전혀 아니잖아... 아무리 Google의 입지도가 한국에서 높지 않다고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 Written Information은 제대로 되어있으면서, 어떻게 메인 사진이 이렇게 올라와 있는지, 시정요구도 어디서 되는지 모르겠고, Google측에서 언젠가 이 글을 보고 수정하길 바라는건 아주아주 큰 나의 큰 욕심이겠지요... 이분이 TV에 자주 나오는 오은영 박사.. 더보기
내 욕망을 먼저 인정하고... 한국에서 꼭 종이책으로 가져오리라 마음먹었던 책 중 하나 > 책 내용중, 내 인생의 '유레카'를 외치며 읽은 부분이 있다. 종이책 267 페이지 하단 부분에 이런 글이 있다. 어떤 가치를 수호하는 것보다 더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은 현실을 기반으로 자기 내면의 욕망을 통합하는 일입니다. 이걸 안 하면 인간은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형이상학적 가치를 좇는 것도 인간이기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고, 호화로운 것을 욕망하는 것도 인간이라서 하는 일이에요. 둘다 지극히 인간적인 것입니다. 내 욕망 내 욕심을 부정했었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와 상반되는 느낌의 욕망은 무조건 나쁜것처럼 여긴 적이 많았다. 절대 인정해서는 안되는 것인 줄 알았다. 이 대목을 읽고 나서야 괜찮은거구나. 나도 인간적인거구나 하는 위로를 많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