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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tagne

La Roche-Bernard 집에서 40분정도 차를 타고 가면 나오는 거주인구 700여명인 아주 작은 마을 La Roche-Bernard 가 나온다. Pays de la Loire 을 지나자마자 나오는 Morbihan에 있는 마을이다. 본격적으로 Bretagne가 시작되는 지역이다. 하단 이미지에서 짙은 녹색은 Pays de la Loire 지역 / Loire-Atlantique 구역, 옅은 녹색은 Bretagne 지역 / Morbihan 구역 이다. 역사적으로는 짙은 녹색 구역도 오래전에 Bretagne였으나, Bretagne의 세력이 너무 커져서 프랑스로부터 독립되는 것을 막기 위해 큰도시 Nantes와 그 Loire Atlantique 구역을 Bretagne로 부터 분리 시켜 Pays de la Loire지역으로 속하게 만들었.. 더보기
프랑스에서 부대찌개를 끓이고 싶다면, 스팸대신 Pâté Hénaff 로! 김치를 두번째로 만들었는데 엉뚱한 실험을 한답시고 '식초' 를 넣는 바람에 맛이 너무 시어졌다. 결국 그런 김치 해결하는 방법은 지지거나 볶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라면도 있겠다 부대찌개 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 곰팅이가 아끼는 Le Pâté Hénaff 를 열기로... 한국어로 굳이 발음을 해보자면 빠떼에나ㅍ~ 곰팅이에 따르면 이 통조림은 돼지의 좋은 부위로 만든 고급 통조림이란다. 열어보면 생김새는 스팸과 비슷하다. 돼지 기름층이 좀 져있고 돼지 고기를 뭉쳐놓은 스팸 비슷하다. 스팸과 다른점이 있다면, 스팸은 싸고 질이 떨어지는 부위로 만들었다면, 이녀석은 질좋은 고급 부위로 만들었다는... 짭잘하니 맛있다. 빵에도 딱, 밥에도 딱 :-) 이번엔 부대찌게!! ㅎㅎ 이렇게 생겼어요! 나름 역.. 더보기
Pain Tout Chocolat 빵뚜쇼꼴라 - 진짜 완전 쵸코빵 동네 빵집에서 파는 이 빵뚜쇼꼴라~ 프랑스 여러 곳의 빵집을 가봤지만 이 빵은 이집에서만 본것 같다. 처음엔 사먹을 염두도 못하다가... 아주머니가 저녁 빵집 문 닫기전 곰팅이한테 건내주신걸 시작으로...가히 천국의 맛을 발견하게되었으니... ㅎㅎ 이건 내가 사랑하는 촉촉한 Tradition 느낌에 완전히 초코에 듬뿍~ 들어갔다 나온 느낌의 빵? 이랄까... 송송 초코칩도 박혀있어서 정말 내가 사랑하는 맛이다... 특히 프랑스 초컬릿은 대체적으로 많이 달지는 않다...워낙 다크들을 좋아해서.... 난 개인적으로 스위스 초컬릿 보다 덜 달은 프랑스 초컬릿을 사랑한다~ 그래서 내 입맛에는 딱~ 이 빵을 송송 썰어서... 토스트기에 살짝~ 구우면~ 초코탄내~가 향기롭다... 아흥흥~~ 거기위에 브루똥 Br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