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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자전거 산책길 Suresnes 과 Porte Maillot, Paris 17구 사이 (Bois de Boulogne) Porte Maillot, Paris (17구 서쪽, 전철 1호선, 걸어서 샹젤리제 15분) 와 Suresnes 사이엔 커다란 Bois de Boulogne 이 있다.한 Boulogne 블로뉴 의 숲 정도로 해석하면 될듯. 자연의 숲처럼 나무들이 빡빡 들어선건 아니지만, 845 헥타르에 이르니, 빠리 서쪽의 매연을 정화시켜주는 느낌? 이 드는 사람의 손을 거쳐간 숲이다. 이곳엔 아이들을 위한 놀이동산, 프랑스식 식물원, 인공 연못 및 호수 들도 있고, 경마장도 있고, 잔디 운동장도 있고, 수영장, 테니스 및 승마 트랙도 있다... 아참 최근엔 Louis Vuitton Fondation 도 들어섰다. 글고 보니 많은게 있군... 숲이 큰 만큼 이곳을 지나는 차도도 많고 산책길은 훨씬 많다. 잘 모르는데 들.. 더보기
테라스의 대변신 Before & After 한동안 고민했던것 같다... 이 작은 아파트에 얼마나 있을지 몰라서 테라스가 있어도... 그냥 베란다처럼 냅두고 써왔는데.... 여름이라 햇살은 좋고~ 공간도 생각보다 넓고... 식물 조금 키우고 가끔 테이블 내 놓고 밥 먹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랫동안 고민했다... 테라스에 돈을 들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개인적으로 화분 여러개 놓고 식물 키우는걸 좋아하는데 그것 만으로는 이 횡한 테라스가 여전히 삭막하다는 느낌이 들었다...정말 수어달 고민한것 같다... 결국 곰팅이와 결론 내리고...그래 지르자...이왕 사는거...제대로 즐기면서 살아야지... 투자해서 좀 이쁘게 만들면 좋잖아? 그래.... 프로페셔널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꾸며놓고... 천장이 하늘인 방인것 마냥 자주 테라스로 나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