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신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옥상 테라스의 딸기농사 Fraises dans mon potager terrasse 딸기가 키우기 쉽고 생명력이 이렇게 강할줄은 몰랐다. 작년 여름에 곰팅이 누님께서 조금 주신 모종들이 잘 자라고 겨울에는 밖에 그냥 냅뒀는데...잘 버틸줄이야...물론 한국의 겨울은 살아남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너무 추워서... 영양제를 따로 준적도 없고, 벌레를 잡아준적도 없다. 그냥 흙에 물만 줬을뿐...빠리권 날씨는 겨울에도 아주 춥지는 않으니까 살아난지도... 딸기 아가들이 봄이 되자 점점 푸르러 졌다. 난간에 매달린 두 화분에 있는데, 밑은 2015 년 4월 22일자 사진, 얘는 왼쪽 화분 얘는 오른쪽 화분, 내가 실수로 coriandre (고수의 잎) 작년에 수확한 씨들을 여기에 확 뿌려주는 바람에 (딸기가 못 살아남을거라 생각하는바람에...) 둘이 흙속 영양분을 나눠먹어 그런지 성장이 좀 더.. 더보기 이전 1 다음